일자리 10만개 2014년까지 만든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17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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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창업인큐베이터 운영등 총 30개사업 진행키로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2014년까지 총 1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나섰다.

구는 이같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하고 인프라 구축, 새로운 브랜드 발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규모 개발사업 연계, 공공일자리사업 등 5개 분야 30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진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창업 인큐베이터 운영 및 재활용 악기 문화사업, 다문화가족 취업지원창구 설치, 위성가족 아이돌보미사업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사업들을 발굴했다.

창업 인큐베이터는 상권을 상실한 구청 앞 지하보도 상가를 활용해 창업 준비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이들 7곳 20개 점포는 1년 후 창업준비가 완료되면 사회적기업으로 자동 전환된다.

재활용 악기 문화사업은 재활용이 가능한 악기를 수집해 수리 후 판매로 고용인력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연단 구성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사회적 나눔으로도 연계된다.

또한 구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취업지원창구를 설치해 방과후교실, 어린이집 영어강사 등 결혼이민자 특성을 살린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원한다.

아울러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아이돌보미사업에 친조부모를 참여시켜 여성이 안심하고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위성가족 활용 아이돌보미사업은 여성의 취업 및 사회진출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 저출산문제 해소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이밖에도 구는 ▲일자리 환경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민간부문 아웃소싱을 통한 사회적기업 육성 ▲청년실업대책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공부문 대규모 개발사업과 연계 일자리사업 추진 ▲생산적 공공일자리사업 시행 등 5개 분야 총 30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용기 일자리지원담당관은 “대형병원 세탁사업, 지하차도공간을 활용한 창업인큐베이터사업 등 지역특성을 살린 일자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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