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 마대ㆍ장바구니로 재활용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15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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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6294개 무상 제공… 오염절감 효과도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폐현수막의 효과적인 처리방안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환경오염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해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으로 수거한 폐현수막을 현수막 재활용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구가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으로 수거한 폐현수막은 총 6294건(약 9.4톤)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이 폴리에스테르, 테드롱, 면으로 구성된 합성섬유로 쓰레기 압축장에서 소각처리시 환경오염물질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구는 폐현수막을 소각하는 대신 ▲마대 등 다용도 자루제작 ▲앞치마, 장바구니 등 생활소품 제작 ▲농작물 보온용덮개(각목부분은 지지막대로 활용) ▲해상기름유출시 기름제거용 등으로 재활용키로 했다.
구는 이달부터 현수막 재활용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에(개인은 월 20매, 단체는 월 100매 범위내) 폐현수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개인의 영리추구 목적을 위한 경우에는 무상제공이 제한된다.
폐현수막이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는 구청 도시디자인과(480-1787)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현수막 재활용으로 소각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물질 감소, 소각비용 절감, 무상지원에 따른 주민들의 경제적 절감효과는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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