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살려 생태계를 회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2-15 16:3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서울그린트러스트 오늘 일자리 창출도 협약
[시민일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와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도시농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구는 16일 도시농업의 대표적 환경단체인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맺는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도시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친환경 도시농업의 모델을 창출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도시농업을 통한 도시의 생태계 회복 ▲지역공동체 형성 및 로컬푸드 확산 ▲친환경 농장 ‘솔이텃밭’의 확대운영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이 포함된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4월 개장하는 오금동 솔이텃밭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그동안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솔이텃밭 내 도시농업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솔이 영농단’ 운영에도 나선다.
구는 친환경 도시농업 활동에 지역내 저소득층 주민을 참여시켜 월 10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며, 이 사업의 참가자들은 상자텃밭 제작ㆍ판매 및 농작물 재배 등 도시농업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밖에도 인터넷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도시농업 네트워크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10월 리브컴 어워즈 기간에는 올림픽공원에서 친환경 도시농업 박람회도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학교내 도시텃밭인 ‘스쿨팜’ 운영을 지원하고, 도시 거리텃밭인 ‘두렁길’ 조성도 준비 중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농업 활성화는 건강한 먹을거리 공급뿐 아니라 도시 생태계 보전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솔이텃밭을 중심으로 도시농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