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에 양천구민 '대화합'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1-02-15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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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민동락축제 19일 활짝…줄다리기 등 다채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일 오후 3시부터 7시30분까지 안양천 둔치 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여민동락 축제’를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날 축제는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을 테마로 1부(양천의 힘을 모아!), 2부(한판! 대동의 축제), 3부(양천,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로 나눠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되는 행사 1부에서는 신자순 국악예술단의 신명나는 민속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 여민동락 정월대보름 축제’개회가 선언되고, 구민들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릴 예정이다.
아울러 풍선이 날아가는 동안에 고구려 기마무예 음악과 함께 대한청년기마대가 입장해 장군의 고장으로 말과 군사들이 발자국 소리가 울려퍼지던 옛 양천의 기상을 재현한다.
이어 1부가 끝난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진행되는 2부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윷놀이 대회, 다문화 가정 여성이 참여하는 국제 팔씨름대회와 어릴 적 추억이 깃든 전통 세시풍속 체험, 축하공연 등 신명나는 구민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먹거리 장터와 함께 펼쳐지는 대동의 축제에서는 줄다리기, 윷놀이, 팔씨름대회(국내부/국제부) 등 대회마당과 장작패기,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소원지쓰기, 부럼깨물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마당이 진행되며, 무형문화재 제5호이면서 판소리이수자인 박안순 우리소리예술단의 달맞이, 풍년가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해가 지면서 시작될 3부(오후 6시30분~7시30분) 행사에서는 여민동락(與民同樂) 선포를 통해 양천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어 많은 구민들의 소원이 담긴 소원지를 매단 달집을 태우며 강강술래, 불꽃놀이로 참석한 구민들 모두 한 해 소망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게 된다.
전통달집을 복원한 이번 달집태우기는 특별히 구민과 함께 불화살을 발사해 점화할 예정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열린 정월대보름축제에서 양천구 홍보모델가족이 널뛰기를 하며 축제를 만끽하고 있다. 올해 정원대보름축제는 19일 오후 3시부터 안양천 둔치 신정교 밑 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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