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洞주민센터 등서 18일까지 참여 접수
강서노인종합복지관 등 11곳과 협력
[시민일보]노인들이 겪고 있는 병마, 빈곤, 외로움 이른바 3고(三苦)없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발벗고 나섰다.
구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확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공공부문과 민간분야의 일자리 1343개를 마련해 14일부터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유형별로는 공공부문 1228개중 공익형 862개, 교육형 68개, 복지형 298개이며, 민간분야 115개중 시장형 80, 인력파견형 35개이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거리환경지킴이 202개의 일자리는 구에서 직영하고, 나머지 1141개의 일자리는 강서노인종합복지관등 11개 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이들 위탁기관들은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에 시니어 강사 파견,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담당하는 실버수호 천사단, 협동조합 운영, 실버카페, 노노케어 등 사업수행기관의 특성에 맞게 고유의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의 약발요법을 시술하는 실버 효도 발도우미, 시니어 택배, 길꽃어린이도서관의 짚공예 강사 파견, 봉제산 노인복지센터의 생태학습 해설가 등 전문분야의 일자리도 제공한다.
또한 노인일자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지난해 300명을 배정했던 거리환경지킴이 사업은 202명으로 축소하고 전문분야 일자리를 발굴함으로써 노인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해 구청, 일자리 사업수행기관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노인일자리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일자리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단, 노노케어, 교육형, 시장형사업은 60~64세 참여 허용)하며, 구에서 직접 수행하는 거리환경지킴이는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그 외 사업은 강서노인종합복지관(3662-8951), 대한노인회강서구지회(2063-3420) 등 사업수행기관별로 모집한다.
공익·복지형은 기초노령연금수급자와 저소득 어르신을, 교육·시장·인력파견형은 관련 교육 이수자,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근무시간은 월 20시간에서 46시간까지 사업별로 상이하며, 월 20만원의 보수와 13만원 이내의 부대경비를 지급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는 건강과 사회발전을 위해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향후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의 복지를 증진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짚공예 강사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노인이 지역내 어린이에게 짚공예를 가르쳐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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