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카드수수료 0.3% 인하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8 1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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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부터 2.1%로
서울시내 택시사업자가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가 인하됨에 따라 택시요금 카드 결제 거부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4개 신용카드사인 롯데카드, 하나SK카드, 수협카드, 현대카드와 2월1일부터 카드택시 수수료 0.3%(2.4%→2.1%)를 인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계약이 만료되는 BC, 외환, KB, 신한, 시티, 제주카드사도 동일 수준의 택시 카드수수료 인하에 대해 협상 중에 있으며, 나머지 신용카드사에 대한 협상도 마무리해 올해 안에 전체 카드사에 대한 택시카드 수수료 인하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4개 신용카드의 택시 카드 수수료 인하로 택시사업자 수입이 연간 3.5억원 증대되며, 만일 전체 신용카드사가 수수료 인하에 동참할 경우 택시사업자의 수입 증대가 연간 약 2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시내 택시이용 승객들의 이용 편의와 택시종사자의 수입 증대를 위해 지난 2007년도에 도입된 ‘카드택시’의 보급률과 결제율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카드택시 성장은 시의 지속적인 카드결제 활성화 노력에 의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 택시 중 96%인 약 7만대 택시에 카드결제 단말기가 장착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궁극적으로는 택시업계가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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