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실효성 높인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8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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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시기 ‘하반기→상반기’로 앞당겨

서울시 11개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가 올해부터 한층 강화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11개 시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를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옮기고, 관련 실·국·본부의 평가도 함께 반영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시 출연기관에 대한 경영평가는 전년도 출연기관이 거둔 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기관간 자율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경영평가가 다음연도 하반기 이후에 이뤄짐에 따라 실적과 평가가 효율적으로 연계되지 못했던 문제점 해결을 위해 평가시기를 하반기에서 상반기로 옮겨 보다 효율적인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 소관 실·국·본부의 평가결과를 함께 반영함으로써 출연기관에 대한 소관부서의 책임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를 통해 주관부서의 출연기관에 대한 1차적 책임을 강화하고, 소관 출연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그동안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대상에서 제외됐던 서울의료원도 올해부터 시 평가대상에 포함된다. 단, 서울의료원은 의료원 이전 등에 따른 준비기간을 감안해 올해 시 평가는 50%만 반영할 계획이며, 2012년부터 평가를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희승 서울시 재정담당관은 “이번 시 출연기관에 대한 조기시행과 실·국 ·본부 참여형 평가를 통해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맞닿아 일하는 출연기관이 시민에 한 발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구현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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