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19구급대 만족도 ‘97.2%’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0 18: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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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민 99% “믿음 간다” 압도적 신뢰
119구급대에 대한 서울시민들의 만족도나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0일 지난해 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 932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7.2%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위기 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가 ‘도움이 된다’(99.5%)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119구급대에 대한 신뢰를 나타내는 질문에는 ‘믿음이 간다’는 응답이 99.0%로 높게 나타나 119구급대가 시민안전에 깊이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됐다.
119구급대의 이용 목적은 ‘급성질병’이 47.3%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27.0%), ‘만성질병’(17.7%), ‘교통사고’(3.0%), 기타 임신, 출산, 건강검진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구급대 이용 빈도는 1회 이용이 75.0%, 2회 이상 이용은 24.7%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의 이용이 42.2%로 가장 많았고, 시기별로는 9월이 28.8%로 가장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11시가 14.7%로 구급대 이용이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119구급대에 신고한 후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5~9분’이라는 응답이 41.3%로 가장 높았다.
‘10~19분’이라는 응답이 32.0%, ‘20분 이상’ 11.9%, ‘5분 미만’ 11.7%, 평균 9.63분을 나타냈다.
또 119구급대 이용시 이송병원은 당사자 또는 가족이 정한다는 응답이 82.4%였다.
한편 지난한 해 동안 서울시 119구급대를 이용한 시민은 전년도 보다 2.8% 증가한 27만6822명으로 1일 평균 745건 출동, 758명을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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