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선5기 ‘女幸 프로젝트’ 청사진 발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5 1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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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등 8대 중점과제 중점 추진
[시민일보] 서울시는 5일 민선5기 모든 정책에 여성의 실제 시각과 경험을 담은 ‘여행(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여행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부터 보육, 소외여성 보호, 여성일자리 창출은 물론 여성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3불(불안, 불편, 불쾌)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시는 이번 발전계획을 통해 안전, 평등, 일자리 등 6대 분야의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여성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 ▲양질의 여성 일자리 지원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질 제고 ▲일·가정 양립 지원 등 ‘8대 중점 과제’가 선정됐다.
심야시간 택시를 이용하는 여성의 안전한 귀가와 보호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여성행복콜택시 ‘위치추적서비스’를 새롭게 실시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어 시는 장롱 자격증 직종 10개 확대 등 양질의 여성일자리 연간 4만8000개 창출을 목표로 주부일자리 사업 ‘엄마가 신났다 프로젝트’를 발전시킨다.
직장 여성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일과 가정의 양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육아휴직 활성화, U-work 센터 확대 등 공공기관에서 선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사회를 앞당기는 시책으로는 5급 이상 간부의 여성비율을 현재 12.5%에서 15% 수준까지 확대하고 시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을 현재 32%에서 40%로 높인다.
보육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의 선호도를 반영, 저소득층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760곳인 공공보육시설을 2014년까지 1000곳으로 확충한다.
여성 건강 과제로는 2014년까지 21만명에게 무료 여성암검진 혜택을 주고, 여성우울증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확대한다.
또 시는 건축심의 시 여성친화시설기준을 적용하는 등 여성 친화적 도시공간을 확산하는 제도적 기반 구축도 강화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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