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9일 한강공원 관련 다양한 명칭들이 사용됨에 따라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식명칭을 안내했다.
우선 ‘한강시민공원’은 현재 ‘한강공원’이 공식명칭이다. ‘뚝섬유원지’는 지하철7호선 역 이름으로 사용될 만큼 시민들에게는 친숙한 이름이지만, 현재는 한강공원 명칭 변경에 따라 ‘뚝섬한강공원’으로 공식적으로 불리고 있다.
뚝섬유원지역과 이어져 있는 ‘전망문화콤플렉스’는 애칭인 ‘자벌레’로 불리기도 한다. 두 이름은 모두 같은 곳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한강공원 지하제방통로 ‘토끼굴’은 지난 2007년 8월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 ‘나들목’이라는 밝은 이름이 붙여졌다.
시 관계자는 “‘한강’이 영문에서 종종 ‘Han River’로 사용되고 있지만, 고유명사 ‘한강’의 지명을 강조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Hangang(River)’으로 공식 사용하고 있다”며 “한강이 ‘강(river)’이라는 부연설명이 붙지 않아도 전 세계인이 알 수 있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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