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 장학금 2억8000만원 지원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7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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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민장학재단

올 규모 1억 늘려

[시민일보] 은평구민장학재단(구청장 김우영)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올 한 해 은평구민 장학금 지원 규모를 1억여원 늘렸다.

이는 최근 생필품 가격의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진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힌 것.

장학재단 측은 사무국 인건비 등 운영비를 줄여 추가 재원을 확보해 지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40명에게 총 2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구민들의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은평구민장학재단은 지난 2007년 9월 은평구의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발족, 출연금과 후원금 등으로 조성된 73억원의 장학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등학생과 대학생 109명에게 1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금까지 316명에게 총 3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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