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확대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7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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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만 60세 이상 홀몸노인에 지원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이달부터 푸드마켓 이용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만 65세 이상 홀몸 노인 가구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저소득층 노인들의 먹거리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국민기초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홀몸노인 가구 1600여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하던 동대문푸드마켓 운영을, 새해부터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함에 따라 이용인원이 2000여명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억8200여만원의 물품의 연간 지원액이 3억여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소인섭 동대문구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안정적인 물품 확보를 위해 푸드마켓 직원들도 기부업체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 기부물품이 추가로 확보되는 대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눔문화 확산운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 푸드마켓은 식품을 기부받아 지역내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로 배분하는 곳으로, 옛 신설동 청사를 리모델링해 운영 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이용방법은 월1회 푸드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 등 생활필수품을 4품목 한도로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위촉한 28명의 복지위원이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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