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곳곳서 설맞이 잔치 풍성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30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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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선사주거지등서 진행

내달 3일부터 전통놀이 만끽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곳곳에서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과 대보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과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30일 구에 따르면 암사동선사주거지에서는 내달 3일과 4일 이틀간 전통놀이와 옛 먹거리 체험, 국악공연, 신석기문화 체험 등이 다채롭게 열린다.

암사동선사주거지를 찾은 방문객들은 무료로 외줄타기, 제기차기, 윷놀이, 널뛰기, 투호,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는 물론 대금이나 대북, 사물놀이, 상모 돌리기 등 옛 전통악기도 배워볼 수 있다.

행사장 한 켠에서는 새해 소망을 종이에 써서 나무에 묶는 ‘소원 쓰기’와 신년 운세풀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전통 먹거리 행사도 마련된다.

암사동선사주거지내 ‘선사체험마을’에서는 가오리연과 방패연을 만들어 날려보고, 각시탈과 하회탈, 전통제기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빗살무늬 토기 만들기를 비롯해 작은 움집 만들기, 원시인 캐릭터 목걸이 만들기, 토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은 물론 전시관을 관람하며 문화유산해설사를 통해 선사주거지 역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한편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설 연휴기간 우리의 전통한복이나 개량한복 등을 입고 암사동선사주거지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3426-3857)

강동어린이회관 동동놀이체험관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이달부터 내달까지 ▲우리나라 전통의상 체험놀이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가마놀이 ▲새해 달력 만들기 ▲사모, 족두리, 신라시대 왕관 만들기 ▲전통혼례복을 입고 옛날 전통혼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대상은 12개월 이상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며, 화~일요일 1회(오전 9시30분), 2회(오전 10시30분), 3회 (오후 1시), 4회(오후 2시30분), 5회(오후 4시) 등 다섯 번 운영된다.

참가비는 영유아 3000원, 보호자 2000원, 단체 3000원이며, 강동어린이회관으로 전화(486-3516)하거나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http://www.gdkids.or.kr)로 예약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동구 일자산 잔디광장과 피크닉장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내달 15일 오후 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날리기와 널뛰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전통줄넘기 등 전통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구청 푸른도시과(480-1395)로 전화접수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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