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올 한 해 서울시민들에게 가장 관심있었던 서울시 소식은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0년 한 해 동안 펼친 다양한 시책과 서울시 관련 뉴스 가운데 총 1만90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뽑은 ‘서울을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 발표했고, 그 결과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가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뉴스로 뽑혔다고 22일 밝혔다.
4736명(40.1%)의 표를 얻은 서울형 그물망복지센터는 그간 찾아오는 복지 수요자에 대한 수동적 상담에 불과했던 서비스를 복지 사각지대에서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 편의를 제공하는 등 복지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2위에는 극심한 청년 취업난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서울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 ‘청년 창업1000프로젝트’가 뽑혔다.
지난 5월8일 신개념 여성정책인 ‘여성이 행복한 도시 프로젝트’와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돕는 ‘희망플러스통장’이 각각 2010년 UN공공행정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소식이 3위로 뽑혔다.
서울시 청렴도가 다시 정상 탈환(1위)에 성공한 소식과 유네스코가 8번째 디자인 창의도시로 서울을 선정했다는 소식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120다산콜센터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6위), 서울형 시프트(7위), 한강생태계 72km 자연형 호안따라 부활(8위), 첫돌맞은 서울형데이케어센터(9위), 아리수 품질 확인제 시행(10위)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됐으며 약 1만6000여명의 일반 시민과 3600여명의 서울시 직원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바람과 염원을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서울형 그물망복지 출범과 청년 창업 프로젝트, 데이케어센터 등이 우수한 성적표를 받은 것을 볼 때 복지와 일자리에 대한 시민여러분들의 열망과 기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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