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올해부터 지역내 민간·어린이집 136곳에 친환경 유기농 쌀 구입비 전액을 지원한다.
구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보육서비스의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아동 1인당 월 5000원 범위내에서 친환경 유기농 쌀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 쌀은 서대문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전북 완주군 고산농협에서 제공한다.
그동안 구는 친환경 식자재 구입비율을 지키는 어린이집에 대해 급간식비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정부지원 어린이집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에서 이같은 지원 기준을 따르지 못해 급간식비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기존 지원 방식을 변경, 식자재 구입비율 준수 여부와 상관없이 친환경 쌀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급간식비 구입금액 중 친환경식자재 구입비율 50% 이상을 준수하는 어린이집에는 지난해처럼 아동 1인당 1만원씩 친환경급간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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