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전 모아 불우이웃 도와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7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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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그린&나눔 동전모으기’ 캠페인 전개

구청 민원여권과등에 ‘동전 교환시스템’ 설치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저금통이나 서랍 속에 잠자는 동전을 모아 불우이웃도 돕고 CO2도 줄이는 ‘그린&나눔 동전 모으기’ 범구민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구청 민원여권과와 온조대왕문화체육관 1층에 각각 ‘동전교환시스템’을 설치,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구청 산하 기관이나 지역내 기업 등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전교환시스템은 기기에 동전을 넣으면 2000원 이상은 지역 할인매장 상품권(2000원권, 1만원권)으로 교환해주며, 2000원 미만의 잔돈은 자동 기부된다. 전액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자들에게는 즉시 기부영수증과 동전교환 명세표도 발급해 주며, 매월 기부한 동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홀몸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또한 구는 ‘그린&나눔 동전 모으기’ 캠페인 확산을 위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지역내 55개 초·중·고교와 아파트 단지 등지를 돌며 ‘찾아가는 동전 모으기’ 차량도 운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린&나눔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사용하지 않는 동전을 유통시켜 동전 추가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과 동전 추가 제작시 발생하는 CO2를 줄여 환경도 살리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면서 상품권 활용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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