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 가족모임 ‘사랑플러스’ 운영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7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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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가족들간 경험 나누고 돌봄기술등 전문가 설명 청취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스트레스를 덜어주겠다고 나섰다.

구는 매월 둘·넷째주 목요일 오후 치매지원센터 교육실(고척동 골든타워빌딩 4층)에서 치매노인 가족모임 ‘사랑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랑플러스’ 모임은 치매의 정의, 약물교육, 돌봄기술, 스트레스 해소법, 인지프로그램, 치매 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가족관계와 의사소통 등을 주제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후 서로의 경험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구는 내달 7일부터 4월1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억력이 유지 또는 향상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메타 기억력교실’도 운영한다.

‘메타 기억력교실’은 기억기능, 기억의 구조, 주의력과 주의력의 친구들, 뇌와 기억력, 기억력과 감각, 기억력과 환경, 기억력과 영양, 기억력과 수면, 잊어버림과 추억 등을 주제로 이론 교육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구는 지역내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치매 정기선별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 환자가 있는 가족의 어려움은 일반인들의 상상을 초월한다”며 “비슷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2612-7041)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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