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땀 한땀 만든 옷 내일 싸게 판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5 17:4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종로구, 수익금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기증받은 원단으로 만든 코트, 자켓 등 여성의류와 가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구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구청 3층 가족관에서 창신동 봉제마을 자립형지역공동체 브랜드 ‘맨드리’ 판매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여성의류인 코트, 자켓, 남방, 블라우스 등 3000여벌과 가방으로 공동체가 창신동 봉제마을에서 기증받은 품질 좋은 원단과 숙련된 기술자들의 낮은 노임으로 생산한 제품이다.

판매 상품 및 가격은 ▲롱코트 3만8000원 ▲스커트 1만6000원 ▲반코트 2만9000원 ▲바지 1만4000원 ▲자켓 2만8000원 ▲레깅스 1만원 ▲남방ㆍ블라우스 1만5000원 ▲가방 7000원 등이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되며, 나머지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에 재투자돼 창신동 봉제마을 활성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구는 참신나는 의류 봉제지원센터(대표 차경남)와 함께 ‘봉제마을 활성화사업’으로 자립형 공동체사업에 참여, 의류 및 가방을 제작하고 ‘맨드리(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라는 지역 고유의 브랜드를 출시했다.

한편 창신동 봉제마을활성화 사업은 자원절약 뿐만 아니라 동절기 일감이 떨어져 멈추던 봉제공장이 재가동되고, 낱일감을 받는 취약계층에게도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리자 관리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