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위험’ 필동어린이집 리모델링 완공’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6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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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어린이집으로 오늘 문활짝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박형상) 필동어린이집이 쾌적한 환경과 최신설비를 갖춘 친환경어린이집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구는 필동2가 116-1번지의 필동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완료, 26일 오전 11시 지하 1층 강당에서 개원식을 갖고 지역내 어린이들을 맞이한다고 25일 밝혔다.

1997년 문을 연 필동어린이집은 지하1층, 지상2층 약 714㎡(216여 평) 규모로 뒤편이 암반과 접해 있어 비만 오면 물이 흘러 들어와 항상 누수의 위험에 처해 있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신 설비를 갖춘 친환경어린이집으로 재탄생시켰다.

구는 필동어린이집에 기존 연령별 5개의 보육실 가운데 영아실을 확장하고 편백나무 욕조를 설치했으며, 다목적실에는 영유아 서가 및 책상을 구비해 어린이도서관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자연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을 최대한 넓히고, 건물 한쪽에는 선큰을 설치하는 한편 칼라타일로 마감해 멋스런 분위기를 연출했다.

창틀도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알미늄 재질 대신 하이샤시 재질의 이중창으로 교체해 단열 효과도 높였다.

이밖에도 천장은 규조토 바름재, 벽면은 황토벽지, 바닥은 옥수수 전분 재질의 강화마루, 복도와 지하는 바르는 벽지, 아이들의 접촉이 잦은 교구는 자작나무 재질의 원목을 사용했으며, 쾌적한 실내 유지를 위해 냉ㆍ난방 및 공기순환장치도 갖췄다.

박형상 구청장은 “이번 필동어린이집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고질적 문제였던 누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음은 물론 친환경적인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하여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가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필동어린이집 개원 행사에는 박형상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학부모, 지역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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