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구청장 진익철)의 내년 예산이 올해 대비 616억(16.4%) 감소한 314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구는 행사운영비, 홍보물비등 경상비를 절감하고 복지ㆍ문화ㆍ교육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 예산을 집중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예산 중 인건비 등을 제외한 총사업비(1735억원)를 부분별로 살펴보면 여성ㆍ노인ㆍ장애인ㆍ청소년 등 복지분야 예산이 658억6100만원으로 전체의 38.0%를 차지해 선진국형 복지천국 조성의 밑거름을 마련토록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포4동청사와 하나금융 공익재단에 보육시설 건립(17억) ▲출산지원금 지원(14억6100만원) ▲아이돌보미 사업(7억1900만원)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5100만원) ▲노인일자리 창출(5억5000만원) ▲중증장애인 활동보조비 지원(2억7400만원) 등이다.
또한 구는 공교육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개선 및 학력신장 프로그램 지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우수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 등 교육환경 개선ㆍ지원에 92억여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신반포중학교 복합문화시설 건립(10억원) ▲서초입학정보센터 설립(2억6000만원) ▲구립반포도서관ㆍ전자도서관 건립(23억)등 교육인프라 구축에 35억여원을 편성했다.
구는 글로벌 문화예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예술의 전당 인근 문화특구 조성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특화사업 등 문화 분야에 전년대비 18.7%가 증액한 68억20200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예술의 전당 인근 문화특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1억2000만원) ▲반포로 주변 용도 지역 변경 타당성 용역(5000만원) ▲정보사 이전 부지 지구단위계획 수립(4억) ▲정보사 부지 시민소통 공간조성 사업(3000만원) 등이다.
문화 예술프로그램 특화 사업으로는 ▲지역문화축제 특화사업 확대(8000만원) ▲자치회관 페스티벌 확대 지원(9600만원) ▲서초 책사랑방 운영(1억6400만원) ▲서초문화 벼룩시장 운영 활성화(2억2300만원)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취약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25개 지하철역과 연계되는 옐로버스를 운영하고 서울시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공공자전거(SEOCHO BIKE)를 도입 운영하는 등 획기적인 지역 교통 환경 조성 사업에도 신규 예산을 편성,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강남대로 노점정비용역, 친수시설 빗물 저류조 설치, 우면산 침사지 정비 사업, 건강도시운영, 의료관광사업 추진 등에도 예산을 지원go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진익철 구청장은 “내년도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불필요한 예산 절감, 절약의 생활화,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긴축·건전·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민선5기 ‘삶의 질 세계1등 도시 서초’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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