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스스로 공부법 깨우치는 자기주도학습 캠프 인기 만점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0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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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오는 29일까지 운영… 800명 참여
[시민일보] 교육제도 변화에 따라 학부모들 사이에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오는 29일까지 대광중학교를 비롯한 지역내 8개 중학교에서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하루 8시간씩 3일간의 일정으로 각 학교에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나의 미래 브랜드’라는 주제의 동기부여 강연을 시작으로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별 공부법 강의가 이어지고, 입학사정관제에 관한 특강, 조별 멘토링, 부모님께 편지쓰기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조별 분임토의, 비전선포, 소감문 발표 등을 통해 주입식 학습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원리를 깨우쳐줘 달라지는 교육제도에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있다.

김상영 교육진흥과장은 “이번 자기주도학습갬프가 21세기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올바른 학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희망의 으뜸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부서에서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에도 장평중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시범운영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7.4%로 높게 나타나며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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