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극장 ‘문화공간 아리’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0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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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객석기부’로 문화나눔 동참’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그동안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에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종로구 혜화동 소재 극장 ‘문화공간 아리’가 3일부터 15일까지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에 무료 공연관람을 실시하는 ‘객석 기부’로 문화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문화공간 아리측에서 건넨 100장(200만원 상당)의 무료관람권을 장애인, 노인복지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용자,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에 골고루 전달한다.

이에 따라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 대상자, 우울증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주민 등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무료관람권 소지자는 공연기간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문화공간 아리’에서는 현재 연극, 무용, 음악의 세 가지 공연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혜화동 쌍쌍bar’를 공연 중이며, 모든 관람객이 음료를 마시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이색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부는 특별한 것이 아닌 것 같다. 꼭 성금이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나누면 곧 기부가 된다”며 “이번 문화나눔 행사가 모범이 되어 전 구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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