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뮤지엄’ 건립 박차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0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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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설계 공모 참가 내달 8일부터 접수
쌍문근린공원에 애니메이션 체험관등 조성
[시민일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월8일부터 10일까지 쌍문근린공원내 ‘둘리 뮤지엄(Dooly Museum)’ 건립을 위해 설계공모참가 등록을 받는다.

‘둘리 뮤지엄’은 도봉구 쌍문동 일대에 추진 중인 둘리 미니어처 공원, 둘리 포토존 조성 등의 ‘둘리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 하나로써 이번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구는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건립되는 둘리 뮤지엄은 쌍문근린공원내 24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특히 둘리 뮤지엄내에는 기발하고 다양한 콘텐츠 전시관 및 애니메이션 체험관을 비롯해 어린이 도서관, 애니메이션 상영관, 카페테리아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 뿐만 아니라 도봉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둘리 뮤지엄 건립의 설계공모는 건축설계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특색 있고 예술성을 갖춘 건축물 건립을 위해 일반공개공모 방식을 통해 선정한다.

이에 따라 설계공모참가 등록은 2월8일부터 2월10일까지며, 5월 말까지 작품접수를 마감하고 6월 중순경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는 둘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가 있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물을 설계하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참가자격 및 자세한 설계공모 지침은 나라장터 및 도봉구 홈페이지를 통해 2011년 1월18일부터 공고하고 있다.

또한 신청서 접수에 앞서 설계공모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1년 1월26일 현상설계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응모방법, 설계지침, 심사기준 등을 알리고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둘리 뮤지엄의 차별화된 설계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둘리 뮤지엄은 이번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건립을 본격 추진해 2012년 상반기 공사착공 및 201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기간 중 둘리 미니어처 공원 및 포토존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조성해 나가면서 도봉산 관광브랜드화 사업의 초석이 될 둘리 테마파크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둘리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둘리 뮤지엄 건립을 시작으로 쌍문동 일대에 ▲둘리 미니어처 공원 ▲둘리 포토존 ▲둘리 테마거리 조성 등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쌍문동 지역을 문화 관광지로 재창조할 계획으로 구는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참신하고 특색 있는 건축설계안이 접수되어 둘리 뮤지엄이 들어설 쌍문동 지역이 문화판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관광메카로 부상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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