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등 450곳 대상 실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여름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모기 소탕작전에 들어갔다.
구 보건소는 내년 4월까지를 ‘겨울철모기 특별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내 공동주택, 복합건물, 병원, 숙박업, 목욕업, 지하철 등 450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모기와 유충 특별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구는 겨울철 모기가 좋아하는 월동장소인 지하정화조, 보일러실, 하수구 등 습기가 많고 따뜻한 곳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하고,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소독시 유충구제를 반드시 실시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는 계절 특성상 건물내 제한된 공간에서만 활동하기에 완전 구제가 가능하다”며 “겨울기간 동안 유충과 성충을 구제하면 약품 비용 절감 및 여름철 모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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