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모아 불우이웃에 선물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0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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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3만6000㎏목표로 쌀 모으기 행사 25일까지 실시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해주는 행사로 생활에 가장 필요한 쌀을 지원해 저소득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오고 있다.


쌀 모으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추진 기간 동안 동 주민센터나 구청 주민생활지원과(901-6622)에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틈새계층 등 저소득 구민에 전달된다. 구는 설 전까지 쌀 전달을 완료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올해 13만6000kg (20kg기준 6800포)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사랑의 쌀 모으기를 통해 14만4640kg의 쌀을 모아 저소득 구민 6730명과 복지시설 62곳에 전달한 바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월 현재 11억여원의 성금·품을 모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권자인 할아버지가 자기보다 더 어려운 사람에게 써 달라며 성금을 보내오는 등 평범한 이웃들의 작은 정성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주민은 강북구청 5층 주민생활지원과에 설치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북구청 계좌(우리은행 015-176590-13-516 예금주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지회)로 온라인 입금하면 되며 성품접수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 기탁하면 된다.


성금·품을 기탁하신 분에게는 기부영수증을 발급되며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품은 저소득 구민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편 구는 설 연휴를 앞둔 25, 26일 양일간 구청 광장과 동주민센터에서 시범행사를 개최해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강북구청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나고 있는 저소득 구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셔서 강북구의 사랑의 온도를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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