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래 어린이 영어도서관 문열어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7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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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옛 망원1동주민센터 리모델링해 조성
책 5500여권 갖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키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27일 망원동에 ‘꿈나래 어린이 영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문을 연 영어도서관은 망원1동 주민센터가 이전하면서 남게 된 옛 주민센터(망원동 403-22) 건물을 리모델링해 2층에 면적 221.33㎡ 규모로 개관했다.

특히 망원동 어린이 영어도서관은 상암ㆍ성산ㆍ망원동 인근 주민들이 지난 1월 먼저 문을 연 도화동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방문하기 위해 도화동까지 가야하는 취약점을 보완한 것.

아울러 도서관에는 5500여권의 장서와 각종 DVD 및 CD를 갖춘 열람실, 어린이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강의실(2), 유아읽기방, 교사실, 학부모대기실 등이 마련됐다.

또 영어도서 열람·대출뿐 아니라, 어린이들의 전문적인 영어교육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구는 위탁운영체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영어도서관 전문 운영업체인 (주)다르앤코(대표 염신일)를 수탁자로 선정했다.

이어 조지아 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심현주 관장을 비롯해 MBA 출신의 원어민교사, 아동교육 석사ㆍ미국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한국인 교사, 사서교사 등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영어도서 선정도 도와줄 계획이다.
도서 열람은 무료며, 대출은 연 3만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면제 또는 감면)을 내면 2주간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며 토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한편 1월부터는 유아·초등생별 스토리텔링, 영어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시작된다. 이는 31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개관·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번째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개관하게 돼 앞으로의 운영에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꿈나래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셔서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즐거운 영어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153-8963)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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