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시·군 농·특산물 직거래 운영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3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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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설맞아 오는 17일부터 9일동안

쌀·사과·한과등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
동 주민센터서 신청하면 택배로 배달

[시민일보]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17일부터 25일까지 자매시·군 농·특산물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신청한 후, 택배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는 직거래를 운영한다.

구는 설 성수품 준비에 대한 주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시키고, 자매시·군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직거래를 운영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참여하는 자매시·군은 강원 영월군, 충북 제천시·영동군·청원군, 충남 당진군, 전남 담양군, 경남 의령군, 제주 서귀포시 등 8곳이다.

판매 품목은 ▲강원 영월군은 쌀, 된장, 청국장, 인삼, 사과, 한과 등 59개 품목 ▲충북 제천시는 잡곡류, 황기 등 한약재류와 떡국, 사과 등 26개 품목 ▲충북 영동군은 포도즙, 곶감, 와인, 오징어 등 12개 품목 ▲충북 청원군은 쌀, 사과, 버섯, 오미자, 복분자 등 18개 품목 ▲충남 당진군은 쌀, 사과, 한과, 고구마, 민속주, 떡국 등 22개 품목 ▲전남 담양군은 쌀, 잡곡류, 한과, 대잎차, 담양 떡갈비 등 86개 품목 ▲경남 의령군은 쌀, 감, 곶감, 한라봉, 한과, 버섯, 된장 등 32개 품목 ▲제주 서귀포시는 옥돔, 은갈치, 고등어, 돼지고기를 포함해 27개 품목으로 총 282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자매시군 직거래는 도·농간 교류협력 차원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판매 품목 및 가격은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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