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납 빗물펌프장 증설 공사 착공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20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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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대용량펌프 4대 설치... 내년 6월 완공… 호우 피해↓
[시민일보] 이르면 내년 6월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풍납동 지역 주민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구는 그동안 상습침수 지역으로 인식됐던 송파구 풍납동의 도시 수방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최근 풍납 빗물펌프장 증설 공사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펌프를 교체하여 토출량을 증설하고, 낡은 전기실과 제2펌프동 건축물을 철거해 도시 이미지에 어울리게 새로이 신축하는 공사로 내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구는 투입 예산 110억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기존 풍납 빗물펌프장의 소형펌프 5대를 철거하고 대용량펌프 4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본 공사가 완료되면 총토출량이 1400㎥/분에서 2150㎥/분으로(750㎥/분 증가) 향상될 뿐 아니라 배수능력도 10년 강우강도에서 30년 강우강도로 상향돼 수방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상습침수지역으로 알고 있는 풍납동의 이미지를 해소시키고, 인근 주민들로부터 혐오시설로 느껴지던 낡은 펌프동을 현대식 건축물로 개선해 도시미관도 향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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