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중심 자발적 기부문화 형성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2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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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양천구, 노부부사례등 책자 발간
후원 희망때 신청서 작성해 1:1 결연 맺어
[시민일보]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서울시 복지재단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을 주고자 하는 주민들을 1:1로 맺어 구민 중심의 자발적인 상시기부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서울, 희망 나눔 1:1결연’사업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이 어렵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 주민들의 어려운 사연을 서울시에서 책자로 제작해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 복지관, 은행 등에 비치하고, 책자에 수록된 어렵고 딱한 사연을 접한 독지가가 직접 또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해 주는 1:1 후원 결연 사업이다.
현재까지는 구에서는 5차례에 걸쳐 모두 25가구에 대한 후원·결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에 여섯 번째 사례집 ‘2010 서울 희망 나눔 두 번째 이야기’가 발간돼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2010 서울 희망 나눔 두 번째 이야기’ 양천구 사례로는 간이식 수술 후 홀로 외로운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사연을 비롯한 퇴직이후 사기를 당한 후 병고와 가난으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부부 이야기, 홀로 자녀들을 힘겹게 양육하고 있는 부자가정, 이혼이후 홀로 자녀를 양육해 대학에 까지 입학시켰지만 1000만원이 넘는 학자금 부채를 딸에게 안길 수밖에 없는 어머니의 애끓는 사연,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이 없는 남편을 10년째 지극정성으로 간병하고 계시는 어르신의 사연 등 다섯 사례가 소개돼 있다.
사례집에 소개된 후원·결연 사례 중 후원을 희망하는 사례에 대해서는 책자 후면의 결연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생활지원과(2620-3340)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연락하거나 방문신청하면 되며,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된다.
사례집은 동 주민센터, 구청 민원부서, 지역내 복지관, 사업체, 종교단체, 패밀리마트 등 240곳에 배부되며, 양천구 사회복지통합블로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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