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압구정동 428번지 ‘공영주차장’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2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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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에 3년간 재위탁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압구정동 428번지 공영주차장을 기존 운영업체인 ‘현대백화점’에 3년간 재위탁 하기로 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압구정 공영주차장은 서울시가 2001~2010년까지 10년간 현대백화점에 운영을 맡겨오다가 지난해 3월 강남구로 소유권 이전됨에 따라 강남구가 관리해왔다.
이에 최근 위탁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현대백화점측이 재위탁을 요청, 구는 한국감정원의 감정평가액과 회계법인 및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등이 제시한 예상수익금을 각각 조사한 결과 재정 수입 확충에 가장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현대백화점과 재위탁 운영 계약을 맺게 된 것.
구는 이번 계약에서 그동안 연 10억원씩 받던 사용료를 연 26억원으로 160% 인상했으며, 논의 중인 ‘압구정지구 개발계획’ 확정시 6개월 전에 통보해 위탁계약을 해지하고 개발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또한 향후 주차요금 인상요인 발생시는 그 비율에 따라 사용료를 재조정해 납부하도록 함은 물론 공영주차장관리조례에 따라 모든 일반인에게 개방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압구정동 재건축 개발 계획에 맞춰 동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적절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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