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텃밭 분양·옥상텃밭 만들기 함께 추진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도시농업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나섰다.
구는 올해를 ‘도시농업 활성화 원년의 해’로 정하고 올 한 해 동안 상자 텃밭 보급, 옥상 텃밭 조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친환경 녹색도시를 향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가 최근 수립한 ‘2011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먼저 구는 인사동 청석길 등 지역내 자투리 땅 5곳를 정비해 작물을 재배하거나 과수를 식재키로 했다.
특히 구는 인사동 진입로인 청석길 자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고 ‘텃밭’을 조성하는 한편 인근 건물의 옥상 녹화를 통해 자연친화 녹색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구는 3월부터 땅이 없어 작물 재배가 어려운 지역에 상자텃밭을 보급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작물을 재배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상자텃밭은 옥상, 베란다, 계단 등 생활 반경내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상자 형태의 박스 등에 흙, 퇴비 유기질 비료 등을 담아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종로구민, 유치원과 노인정, 단체 등 지역내에서 상자텃밭 재배가 가능한 희망자를 선정해 상자텃밭을 분양하고 재배방법 교육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구는 옥상에 공원을 조성하는 옥상녹화 사업과 병행해 공공건축물 옥상의 일정부분을 작물 재배를 할 수 있는 ‘옥상텃밭’으로 조성키로 했다.
옥상텃밭 조성 사업으로 종로보건소, 청운공원 화장실, 삼청동, 창신1동 주민센터 4곳에 옥상텃밭이 조성될 예정이며, 시범 운영 후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농업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해 영농기술 교육과 우수사례 제공, 텃밭 사진전 및 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을 위해 자체 조례도 제정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친경(임금이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적전(籍田)에 나와 몸소 농사를 짓던 일)의 역사성을 되살리고 도시농업의 저변 확대와 녹색 서울을 알리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광화문광장의 잔디밭을 활용, 벼를 재배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협의 중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농업이 가지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활성화하여 ‘싱그러운 종로, 푸른 서울’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