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톡’으로 업무효율 높인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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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구청장·담당자 모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매달 2차례 진행됐던 업무보고와 지시 위주의 팀장회의를 전면 폐지하고, 내년부터 구청장부터 담당자까지 한자리에 모여 지역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서대문 톡(talk)’을 운영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는 민원해결방안이나 직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방향이나 행정개선사례를 창출하기 위한 것.

구는 ‘서대문 톡(talk)’ 운영을 통해 지시와 결재에 들어가는 시간낭비를 없애고, 수평적 의사결정으로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학습과 토론문화를 구축, 전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 경제발전기획단, 문화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가 있는 신촌상권 활성화’라는 정책과제로 ‘서대문 톡(talk)’을 첫 시범운영한다.

이날 관련 부서들은 ‘대학문화 창출과 신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제시할 전망이다.
또한 관련 부서 과·팀장 및 직원들의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수렴한 후 신촌상권 활성화에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규식 정책기획담당관은 “자유스러운 토론과 의견교환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부서간 업무 협조도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주제나 전문가 조언이 필요한 경우는 정책포럼 형태로 ‘서대문 톡(talk)’을 발전시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330-1088)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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