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에 ‘맞춤형복지’ 추진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9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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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지역사회복지協… 개정안’ 입법 예고
14개 동에 복지협의체 두고 생계비등 지원키로
[시민일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복지예산 축소로 인해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위기가정을 구출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동에 복지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조례개정안’을 19일 입법예고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문제는 지역내에서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정에 대한 조기발견과 지원체계 마련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협력 체계 구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된다.

또한 지역내 14개 모든 동에 구성, 지역사회 곳곳에 있는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1차적으로 법적급여 지급여부를 검토하고, 법적급여 비대상이거나 법적급여로 위기해결이 어려울 경우 동 복지협의체의 지원계획에 따라 지정기탁받은 성금 등으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로 동 복지협의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가정은 동대문구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배치된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사례에 따라 위기가정을 관리해 나가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문제를 해결하게 될 동 복지협의체는 직능단체, 봉사단체, 종교단체, 복지시설, 기업체대표 등 인적·물적 자원을 보유한 기관이나 개인, 자원봉사자 등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민간인을 주축으로 조직하게 될 것”이라며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자원을 발굴, 개발, 분배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의 사각지대를 밝게 비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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