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 어려운 학생들 돕자”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9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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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가양1동 주민 23명 ‘영우장학회’ 설립
[시민일보]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가양1동 주민들로 구성된 특별한 장학회가 탄생했다.

구는 가양1동과 연고가 있는 지역주민 23명으로 구성된 ‘영우장학회’의 발족식이 지난 6일 가양1동 주민센터에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영우장학회’는 3억원을 장학회에 쾌척한 고영우(82·남)씨의 이름을 따 만들어 진 것으로, 고영우씨는 평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영우씨의 자제면서 장학회 회원인 고건상(현, 가양1동 주민자치위원장)씨도 김장김치 지원, 홀몸노인 야쿠르트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우장학회’ 회원들은 지역에 연고가 있는 2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사 14명 ▲감사 2명 ▲간사 1명 ▲총무 1명, 이사장은 김동운(현 길꽃 도서관장)씨가 선임됐다.

영우장학회는 3억원의 자산에서 발생하는 이자와 회원들이 매월 10만원씩 납부하는 회비를 모아 가양1동 학생을 중심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동운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영우장학회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보다 더 많은 회원을 확충하고, 소액기부를 활성화시켜 본 장학회를 가양1동 주민들의 장학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2600-7761)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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