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체험 추억 만든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19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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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소년들, 오늘 북경시 동성구 방문
1:1 결연가정서 홈스테이… 박물관등 견학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동성구에서 홈스테이, 문화체험을 통해 외국 문화 체험도 하고 외국어 실력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동성구와 함께 ‘2011 글로벌 가정문화체험(GFCE)’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에서 실시된 ‘2010 하계 글로벌 가정문화체험’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양 도시의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1:1 자매결연을 통한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종로구 학생들은 지난해 12월4일 사전 간담회를 통해 중국문화에 대한 기본 이해, 체류기간 동안의 주의사항 등을 교육 받았으며, 20일 동성구로 출국해 7박8일간 글로벌 가정 문화체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학생들은 20일 환영식을 시작으로 21ㆍ22일 중앙공예미술학원 부속 중학교에서 주관하는 중국미술, 수공예 수업 등 특별활동을 한 뒤 만리장성, 전문대가(1900년대 중국 근대 초기의 저잣거리를 재현한 거리) 관광, 박물관 관람 등의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의 홈스테이를 통해 지난 여름 한국에서 1:1결연을 맺고 함께 생활했던 중국 학생의 가정에서 다시 한 번 글로벌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중국 가족과 함께 자금성, 이화원 등 명승지를 방문해 중국의 역사도 배우고, 베이징의 현대적, 국제적 발전상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의식을 함양하고, 세계화 시대에 ‘민간 외교관’으로서 종로가 세계와 소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인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종로구는 앞으로 중국 동성구 뿐 아니라 대륙ㆍ언어ㆍ문화별로 교류대상 도시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진정한 국제문화 선두 도시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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