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공중화장실 ‘동파사고 없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6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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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특별점검 나서
난방기 가동상태등 살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내 공중화장실의 배관 동파방지와 화재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청소관리인 근무시간 이외에는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공중화장실에 대한 민원 예방과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겨울철 기온강하로 운행하지 않는 야간 도로물청소 운전원 4명을 2인1조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특별점검반은 당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20개 공중화장실을 2회 이상 순회하면서 배관동파 방지를 위한 출입문 개폐상태, 난방기 가동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인화성 물질 방치, 방화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청소상태 점검과 함께 간단한 현장 청소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겨울철 노숙인들이 화장실내에서 불을 피운 흔적이 자주 발견됨에 따라 노숙인을 조기에 발견해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노숙인을 지역내 복지시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야간 특별점검으로 24시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주민들 스스로가 화장실을 내 집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 주인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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