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예방접종 만 12세이하 ‘무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0-12-26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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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년3월부터 지원키로
결핵·B형 간염등 총 8종 대상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지역내 만 12세 이하 영ㆍ유아들은 내년 3월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2011년 총 4억6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역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2세 이하 영ㆍ유아들이 위탁의료기관(민간병원)에서 필수예방접종을 100%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접종 수수료를 지원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필수예방접종 비용은 지역별로 다른데, 대부분 지역에서는 필수예방접종을 보건소가 아닌 민간병원(위탁기관)에서 받을 경우 국가지원 30%를 제외한 70%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

이번에 구에서 실시하는 위탁의료기관(민간병원) 필수예방접종 100% 무료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원거리에 위치한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느라 여러 가지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은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예방접종을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회당 2~3만원 정도인 필수 예방접종을 만 12세까지 모두 22번을 맞아야하는데 이를 모두 무료로 할 수 있어 종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은 양육비 부담이 경감돼 실질적인 육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백신은 결핵(BCG), B형간염, 디티피(DTaP), 소아마비, 수두, 엠엠알(MMR), 일본뇌염, Td 총 8종이다.

이에 구는 예방접종비 지원 프로그램 현행화 및 추가 의료기관 지정 등 사전준비가 완료 되는대로 빠른 시일내에 시행할 수 있도록 세부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영ㆍ유아 필수예방접종 100% 무료 지원’은 어린이의 건강, 미래를 향한 투자로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종로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육아비용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ㆍ시행하여 종로구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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