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그동안 시설물 유지 보수 위주였던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 분야까지 확대된다.
중구(구청장 박형상)는 25일까지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주민 화합 도모를 위한 공동체 활성화와 하자 보수 기간이 경과한 공용시설물 유지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가구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인 아파트 43개 단지 1만6690가구이며, 올해 중구의 공동주택 지원 규모는 총 4억9000만원으로 단지당 평균 1100만원이다.
지원 범위는 공동체 활성화 분야의 경우 ▲담장 또는 통행로 개방에 따른 보안등, CCTV의 설치ㆍ유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등이다.
공용시설물 유지 관리분야는 ▲해당 공동주택건설 사업주체의 하자보수기간이 경과한 공용시설물의 유지관리 ▲기타 구청장이 공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공공시설 등으로 필요한 소요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신청은 해당 공동주택단지의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지원 요청 사업 의결 후 25일까지 구청 주택과에 신청서류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현장 조사를 실시해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하며, 지원사업 시행은 각 공동주택 관리주체에서 직접 시행ㆍ정산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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