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아동극 대학로에 총출동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5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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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서울 아시테지 겨울 축제 8일 개막
[시민일보]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겨울축제가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에서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주최로 ‘제7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ㆍ외 10개 극단이 참가해 어린이, 가족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공연예술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 개막작은 ‘왜 와이마 왜?(Why Whyma why?)’로 질문을 좋아하는 주인공 와이마가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을 때까지 항상 ‘와이? 와이?’라는 물음을 던진다는 내용으로, 아시테지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이다.

국내참가작으로는 ▲극단21의 ‘돈키호테’ ▲극단 외치는소리의 ‘미술관은 살아있다!’ ▲자파리 연구소의 ‘할머니의 낡은 창고’ ▲현대인형극회의 ‘띠용이와 떠나는 환경캠프’ ▲아동극단 누리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가 공연된다.

해외참가작으로는 ▲폴란드 크라쿠프 극단의 ‘예술적인 손짓’ ▲이태리 치베타 극단의 ‘물방울’ ▲일본 키오극단의 ‘그린몬스터’ ▲에스토니아 피프와 튜트 극단의 ‘피프와 튜트’가 선보여진다.

또한 자유참가작으로 아이들이 커다란 흥미를 느끼는 요리와 과학이라는 2가지 체험을 통해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배우게 하는 극단 아이터의 뮤지컬 ‘요리쿡! 과학COOK!’도 공연된다.

이밖에도 아시테지 겨울축제의 신나는 연극놀이 ‘연극속으로 풍덩’과 미술놀이 ‘어메이징 드림코드’ 꼭두박물관(동숭아트센터 소재)과 함께 하는 만들기 놀이 등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저소득층 아동 100명이 초청돼 공연을 무료로 관람하게 되며, 예총 화랑 2실에서는 아시테지코리아 ‘감성 나눔 봉사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명사들이 참여하는 책읽어주기 프로그램에 김영종 구청장도 참여해 직접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공연문화 체험축제로서 여름에 비해 다소 침체되어 있는 아동극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이 연극을 통해 정서와 상상력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과 부대행사는 스타시티, 예총화랑. 아르코예술극장 등에서 펼쳐지며, 공연문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745 -5862) 또는 구청 문화공보과(731-0414)로 하면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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