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찾기’로 지역정보 쏙쏙 얻어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11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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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서교동주민센터-주민등 월간지 발간
[시민일보] “집 근처에 ‘갤러리잔다리’가 있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유명화가의 그림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늘 철물점이 어디 있는지 찾기 힘들었는데 이 지도만 보면 금방 찾겠는데요!”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홍대앞 마포구 서교동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들과 사회적기업이 매월 홍대 지역을 소개하는 로컬매거진 ‘홍대찾기’를 제작해 이같이 지역 주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창간호를 낸 ‘홍대찾기’란 이름의 이 월간지는 ‘홍대’라는 지역을 테마로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홍대앞에 숨어 있는 문화정보, 카페, 상점, 인물 등을 속속들이 찾아내 매월 셋째주 수요일 펴내고 있다.
‘홍대찾기’는 매월 5000부가 발간되며 홍대 관광안내소, 상상마당, 서교동주민센터 및 자치회관 등지에 배포되고 있으며 이번 달 말에는 10번째 잡지가 발간될 예정이다.
서교동주민센터(동장 박영우)는 홍대지역의 숨겨진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문화예술분야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하품에 잡지 제작을 맡겼다.
이와 함께 60세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제작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마을알리미’라는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기획부터 취재까지 전반에 걸쳐 참여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홍대찾기’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지역내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주민들 스스로 홍대의 현재 모습을 하나하나 기록해 나감으로써 단순한 정보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의 생활사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교동주민센터와 사회적기업 하품은 지난 1호부터 9호까지 홍대찾기에 등장한 곳을 지도로 엮은 ‘내 손안의 홍대’라는 문화지도로 제작해 1월 중 발간할 예정이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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