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생활용품 사고팔아, 나눔 바이러스 퍼뜨린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4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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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갈현1동 주민자치위, ‘녹색가게’ 운영 눈길

[시민일보] 집에서 쓰던 중고 생활용품을 다시 쓰고 바꿔 쓰는 등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동네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 따르면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녹색가게(회장 김미경)’는 의류ㆍ신발ㆍ가방ㆍ소형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소용에 닿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로부터 기부 받아 판매도 하고, 서로 교환해 가는 녹색소비운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녹색가게의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가정에 대한 생활비 지원, 교복 사주기, 김장 나누기 등에 쓰여 녹색소비 운동은 물론, 지역내 나눔문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녹색가게 김미경 회장은 “자원을 아끼는 친환경 소비를 통해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녹색가게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3명의 자원봉사자가 운영을 맡고 있는 ‘녹색가게’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갈현1동 주민자치회관 1층에서 문을 연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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