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 장애인 거리걷기 ‘안전하게’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3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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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신교동사거리~효자동사거리 구간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신교동에 위치한 맹학교 앞에 장애인들을 위한 보행안전 교통시설물이 설치돼 인근의 맹학교, 농학교 학생들은 앞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게 됐다.

구는 자하문길의 신교동사거리에서 효자동사거리 900m 구간에 장애인들을 위한 버튼식 음성인식 신호기 및 버스정보시스템 설치가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설치된 교통시설물은 구간내 횡단보도 8곳에 16개의 버튼식 신호기와 버스정류장 4개소 버스정보시스템(BIS), 신교동사거리 횡단보도의 보행신호시간 잔여표시기 2개이다.

‘버튼식 음성인식 신호기’는 평상시에는 소리를 내지 않다가 이용자가 신호기의 버튼을 누르거나 휴대하고 있는 리모컨을 누르면 음성신호를 알려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장치이다.

한편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의 설치 완료로 시ㆍ청각 장애인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음성정보 및 LED전광판을 통해 노선 버스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어 버스 이용이 한층 편리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자하문길 구간의 음성인식 신호기는 김영종 구청장이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그간 서울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설치시기를 앞당겼다”며 “교통시설물 설치, 인도 보수 등 작은 부분에서 부터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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