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일자리 4만5000개 만든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2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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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일자리 추진단 구성… 총 2800억 들여 2014년까지 추진
[시민일보]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2014년까지 4만5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종합 프로젝트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구는 재정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은평구 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 2014년까지 4대 분야 53개 사업에서 공공 및 민간부문 일자리 4만5000여개를 창출과 고용율 63.7%를 목표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도시 은평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ㆍ시비 등 총 28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일자리 인프라 구축 ▲사회적기업 설립·육성 등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우선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는 41개 단위사업을 통해 저소득 계층의 자활사업 강화와 노인ㆍ장애인의 근로기회 확대를 위해 41개 단위사업에서 2만30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분야에서 은평구 취업정보은행의 기능을 강화해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mismatch)를 해소하고, 청년실업을 줄이기 위한 소자본 창업강좌ㆍ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고용촉진 유관기관의 취업지원 활동과 직업소개소를 통한 취업알선 등을 통해 1만9000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일자리 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청소년 쉼터, 공공도서관,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전통사찰을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육성, 수색역 복합환승센터 조성, 국립보건원부지 어린이 복합 문화공간 조성 등을 통해 13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구는 주택관리, 개·보수 사업을 펼칠 사회적기업인 두꺼비하우징을 설립하는 등 2014년까지 매년 10개씩 총 50개의 사회적기업을 발굴ㆍ육성해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은평구는 산업 기반이 미약하고 대부분이 주거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자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면서,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4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반드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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