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한파속 뜨거운 이웃사랑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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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이티등 지역 단체·기관, 구로구에 라면·컴퓨터등 기증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 곳곳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구는 지역내 단체 및 기관 등에서 쌀, 컴퓨터, 자전거, 라면, 내복 등을 기증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구청 광장에서는 홀몸노인을 돕기 위한 쌀과 떡국떡 전달식이 열렸다.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백미 10kg 21포와 5kg 떡국떡 340박스가 구청에 전해졌으며, 구는 동별로 추천받은 홀몸노인들에게 백미와 떡을 전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아주아이티(대표 유재형)와 아주복지재단에서 ‘지역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컴퓨터 10대(1000만원 상당)를 이성 구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구는 기증받은 컴퓨터들을 보육정보센터에 설치해 다문화 아동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지난 8월 개업한 씽씽자전거사업단에서 수리자전거 10대를 오류2동 오류애육원(원장 최성수)에 기증했다.

구로5동은 23일 구로5동 주민자치위원회, 구로문화재단, 사회적기업 노리단, 동 주민센터가 함께 펼쳤던 마을축제의 수익금으로 내복을 마련해 홀몸노인 51명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

가리봉동에서도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이 이어졌다.

22일 가리봉동 성프란치스코수녀회에서 백미 20kg 60포를 저소득주민에게 전해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증하고, 20일에는 뉴디지털라이온스클럽(회장 최재영)에서 백미 20kg 40포를, 남부인력개발(대표 원택용)도 백미 20kg 20포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힘든 이웃들에게 그 사랑과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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