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3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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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희망제작소, 오늘 정책협력 MOU 체결
[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와 지역내 시민참여형 민간연구기관인 ‘희망제작소’가 지역발전 및 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을 위해 손을 잡는다.
구는 14일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영종 구청장과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와 ‘희망제작소’는 지역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주민 참여형 정책을 연구ㆍ개발하고 사회 창안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14일 희망제작소로의 정책제안 설명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제안 받았으며, 이에 실행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제작소 제안 사업은 ▲성곽길 주변 거주민과 탐방객이 모두 행복한 성곽만들기 프로젝트 ▲도시농업 실행 사업 ▲이슈ㆍ갈등 해결을 위한 시민배심원 제도 시행 ▲주민창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전문직 퇴직자를 위한 행복설계 아카데미 운영 ▲시니어들의 휴식, 정보제공을 위한 시니어플라자 설치 ▲지역과 마을의 이미지와 특성을 반영한 마을 공원 만들기 등 19개 사업이다.
한편 2006년 3월에 창립된 희망제작소는 시민운동가인 박원순 변호사가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이끄는 시민참여형 민간연구소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사회혁신센터, 기후 환경 연구, 소기업 지원, 노년층 사회 지원 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구는 지난 9월부터 희망제작소와 함께 1ㆍ2차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무에서 공공 디자인을 기획ㆍ적용할 수 있는 업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공공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 만들기와 자치회관 활성화 사업 등에 아이디어를 공유해왔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민참여형 민간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한 ‘희망제작소’가 보유한 특색있고 실용적인 많은 정책 연구자료를 구민의 생활에서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종로구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종로구 주민들의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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