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사회적기업 100곳 키운다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2-10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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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까지 5단계 프로젝트 전개
14일 예비기업공모 설명회등 발굴 박차
[시민일보]양천구(구청장 이제학)가 2014년 상반기까지 사회적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구는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코자, 총 4년간에 걸친 사회적기업 100개 육성 프로젝트 5단계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오는 2014년 상반기까지 총 4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작한 프로젝트 1단계 제도적 기반 구축을 시작으로, 2단계(2011년) 기획발굴, 3단계(2012년) 분위기 확산, 4단계(2013년) 親사회적기업 환경조성, 마지막 5단계(2014년 상반기) 사회적기업 정착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는 지난해 하반기 이 프로젝트의 1단계인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양천구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및 규칙제정, 육성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지난해 10월 제1차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1호 (주)어떤한지(북한이탈주민, 한지공예품 생산), 2호 (주)굿윌사업단 (세신교회, 재활용품 수거 판매)를 탄생시킨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프로젝트 2단계인 사회적기업 기획발굴을 위해 14일 오후 2시 희망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제2차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 따른 ‘사회적기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참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동렬 팀장(함께 일하는재단 사회적기업설립 운영지원 팀장)이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경영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며, 질의응답과 양천구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설명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올 한 해 동안 기업 연계형, 종교단체 참여형 사회적기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3단계에서는 민·관·기업·시민단체의 관심증대를 위해 1사 1사회적기업 캠페인 전개로 지역내 기업참여 촉진, 사회적기업 박람회개최로 인식확대, 소비촉진, 고용증대 도모, 사회적기업가상 시상 및 사회적기업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4단계에서는 지역내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적극구매 정책화, 사회적기업에 친화적인 소비층 형성을 위한 대민활동 전개 등을 통해 親사회적기업 환경을 조성한다.
따라서 구는 이같은 1~4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마지막 5단계에서는 양적, 질적 우수사례가 포진된 사회적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공적자금지원이 없이도 자생적으로 생성, 발전되는 사회적기업 분위기를 정착 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을 말하며,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의 대체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법상 인증요건의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조직으로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인건비(일반·전문인력), 사업개발비(마케팅·브랜드), 경영컨설팅, 금융지원(임대료·사업 안정자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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