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주부들 ‘떡국 만들기’ 삼매경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2-28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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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70여명 초청 요리체험 행사 열어 국내적응 도와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70여명이 27일과 28일 영등포동에 위치한 동아요리학원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인 떡국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둘러앉아 떡국을 나눠 먹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구에서 마련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전통 음식 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한국 생활에 정착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영등포 다문화빌리지센터를 개소하고, 한국어 교실 및 다문화 상담실 운영, 한국문화 현장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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