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멋 느끼는 내달 서울은 신명난다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1-30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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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등 공원 7곳서 설 민속놀이 행사 다채

[시민일보] 서울시가 내달 한 달 동안 남산공원, 서울숲 등 주요 7개 공원에서 다양한 설맞이 민속놀이 체험과 공원내 행사, 공연 등을 제공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월드컵 공원에서는 평화의공원 연못휴게소 앞 장승마당 주변에서 설맞이 민속놀이, 소원지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민속놀이 체험뿐 아니라 전통 떡메치기와 인절미 나눔 행사를 동물원 광장일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서울 대공원을 탈출해 전 국민적 관심을 받은 말레이곰 꼬마에게 행복 메시지를 전하는 ‘말레이곰 행복기원’ 행사도 열린다.

북서울 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는 내달 13일까지 ‘동동숲으로의 여행’ 전시를 어린이들의 방학을 맞아 특별 연장한다.

이어 북서울 꿈의숲 내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사물광대의 ‘떼이루’ 공연이 내달 3일 오후 3시에, 17일 오후 6시 산딸아물딸아의 정월대보름 특별공연 ‘신명맞이’가 야외 수변무대에서 펼쳐진다.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공원에서는 커뮤니티센터 강좌로 숲속편지, 자투리 열린공방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고, 다양한 공예를 체험하는 초록공방과 동화나무교실이 마련된다. 또한 남산공원 남산전시관에서는 실내원예에 대해 배우는 시민녹화교실, 겨울숲에 대해 배우는 겨울숲속여행 등이, 종로구 혜화동 낙산공원에서는 낙산역사탐방교실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긴 설 연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야외 스케이트장이나 썰매장을 찾아보는 것도 연휴를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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