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옷 입는 가락시장

관리자 / / 기사승인 : 2011-01-05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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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현대화 4월 착공… 2018년 완공
시장내 어디든지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가락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3단계로 나눠 추진하는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의 1단계 사업 설계를 완료하고 조달청에 공사 발주를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1단계 사업의 공사비는 3178억원으로 건축, 전기, 통신공사로 나눠 발주하며, 입찰 기간은 3개월 정도 소요돼 오는 4월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2018년까지 총 3단계로 나눠 순환개발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가운데 2013년까지 진행되는 1단계 공사는 송파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이 연결되는 구간으로 대지면적 5만4828㎡(연면적 21만958㎡)에 지상 3층, 지상 18층 규모로 건립되는 복합시설(판매 및 업무시설)이다.
특히 이번 설계에서는 업무관리동, 판매동에 무선 LAN용 안테나가 42m 간격마다 설치돼 시장내 어느 곳에서나 와이파이(Wi-Fi) 무선 초고속 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시장 이용고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 자동주차유도 시스템 등이 도입되며, 시장운영상황과 시설·전력·소방·CCTV 등 시장관리 상황을 한곳에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통합운영센터도 설계됐다.
이에 따라 물류효율화, 공간활용 최적화, 관리의 자동화, 정보서비스 고도화가 가능해져 보다 쉽고 편리하게 가락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주민 복지 향상도 꾀할 방침이다.
2013년까지 250억원을 들여 연면적 1만㎡ 규모의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가락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문화복지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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