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당산철교에 실시간으로 바람의 세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풍향·풍속계를 설치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메트로는 이를 통해 열차운행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종합관제소에서 풍속 측정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열차 운전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운행제한 풍속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조치가 가능해졌다. 현재는 풍속이 25m/s 이상일 경우 교량구간의 열차 출발과 통과가 일시 중지되며, 30m/s 이상일 경우는 열차 운전을 일시 중지하도록 돼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강풍 속에서도 지하철 안전 운행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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